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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 아이티 성금 유니세프에 전달

새소식 2010/02/12 17:52

유니세프도 놀랐다, 통영시민의 힘!
아이티 기금 전달식에서 “오직 통영에서만 가능한 행복 사례” 극찬

지난 1월 26, 27일 양일간 통영시 월드마트와 북신시장, 미륵산 케이블카 승차장 일대 현장과 2월9일까지 후원계좌로 모금된 아이티 돕기 기금 9,156,970원이 10일 유니세프에 전달됐다.

할머니부터 아이까지, 기업체부터 시장 좌판 상인까지 나이와 직업을 가릴 것 없이 통영시민의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은 이 기금으로 진흙쿠키의 나라 아이티 어린이 13,725명을 살리게 된 것이다.

32개 단체 통영RCE 시민교육분과 위원 40여 명이 함께하는 분과회의에 앞서 이용민 위원장이 신중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소장에게 모금액이 적힌 피켓을 안기는 것으로 마무리된 아이티 기금 전달식은 기금마련 모금행사에 대한 결과보고와 모금행사의 이모저모를 갈무리한 영상물 시청을 통해 각계각층의 따뜻한 정성들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비가 쏟아지는데도 아랑곳 않고 모금 행사를 이끈 통영의 청소년들과 동생의 손을 잡고 모금함 앞으로 달려온 꼬마, 쌈지 주머니를 풀어 성금을 건네는 시장 할머니 등의 영상은 영화 이상의 뭉클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유니세프가 기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통영시의 경우는 다른 도시에서 본받을 만한 아주 훌륭한 모범사례여서 기쁜 마음으로 한 걸음에 달려왔다는 신중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소장은 “수많은 아이티 모금 행사 중 32개 시민단체가 마음을 합쳐 모금활동에 나서고 여러 동아리들이 노래하고 연주하면서 모금행사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 사례는 처음 경험한다”며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통영과 통영RCE의 놀라운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기금 전달식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이티 돕기 모금에는 2월 5일 기준으로 8만 여명이 참여하고 23억6천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중 100만 달러(11억3천800만 원)를 1차 송금한 상태다.

유엔 산하 14개 기구 중 하나인 유니세프는 전쟁고아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상시로 전환, 지금은 36개 선진국이 157개 개발도상국을 돕고 있다. 우리나라는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유일한 경우로, 이번 아이티 성금뿐 아니라 끊임 없이 일어나는 전쟁, 재난, 기아 등에 대한 기부문화가 한층 발전하고 있다.

이용민 위원장은 “32개 RCE 참여 단체의 네트워크가 가진 힘이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를 체감하는 모금행사였고, 자원봉사에 나선 시민과 청소년들, 자선공연을 펼친 공연팀들의고마운 땀방울도 잊혀지지 않는다”며 “통영의 건강하고 글로벌한 기부문화를 위해 한발 더 정진하는 통영RCE가 되자”고 이번 기금 전달식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날 통영RCE 시민교육분과 11차 회의에서는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고, RCE자연생태공원부지를 각 단체와 기관이 적극 활용하는 방안 등이 활기차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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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엔 생명을, 통영엔 자긍심을!

새소식 2010/02/05 18:20

아이티 구호기금마련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통영시민 네트워크 눈부셔

절망에 빠진 진흙쿠키의 나라 아이티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구호기금마련 행사인 ‘아이티에 생명의 쿠키를!’ 캠페인이 지난 26, 27일 이틀간 통영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 되었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통영성폭력상담소, (재)통영국제음악제 등 32개 시민단체 네트워크인 통영RCE 시민교육분과가 22일 금요일에 처음 머리를 맞댄 뒤 주말을 포함해 불과 나흘만에 일사천리로 행사를 열게 된 이번 캠페인은 그 시작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통영시민의 남다른 힘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준비단계부터 후원 줄이어 ‘일사천리’

우선 급했던 것은 행사 장소 섭외. 첫 회의 중 월드마트(대표 남영휘)에 전화로 협조를 요청하자마자 흔쾌히 수락했을 뿐 아니라, 사랑의 쿠키 1천200개를 선뜻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또 시민 홍보용 전단지와 플래카드, 쿠기에 붙일 스티커, 인터넷 배너 등도 에이블 기획사(대표 박우권)에서 무료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행사 준비 시간이 촉박해 이틀 밤을 꼬박 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위기에 놓인 지구 반대편 나라 아이티에 통영 시민의 온정을 바삐 전하고자 행사를 다급하게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지역 언론사들의 측면 지원도 잇달았다. 한산신문과 한려투데이, 통영인터넷신문, 통영뉴스발신지, 굿데이뉴스 등의 미디어들이 앞다퉈 캠페인 날짜와 시각, 주요내용을 담은 배너

와 기사를 게재했을 뿐 아니라, 행사 상황도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등 통영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또 영상 방송 제작사인 동아프로덕션(대표 박용수)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음식이 없어 진흙과 마아가린으로 만든 42원짜리 쿠키를 먹는 아이티 어린이들의 실상과 이런 가난마저 앗아가버린 7.3 규모의 지진 참상을 알리는 영상물을 손수 만들어 캠페인 부스에 전달해 주최측에 큰 힘을 보탰다.

청소년들, 겨울비에도 아랑곳 않고 손뼉치며 자원봉사

행사의 포문은 통영RCE 시민교육분과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와 업체들이 열었지만, 행사 당일은 통영여고 환경동아리 ‘물푸레’와 통영청소년글로벌탐방프로그램 BTW에 참가했던 중고등학생들 등의 청소년들과 빈그릇 운동으로 잘 알려진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환경 동아리 ‘에코캠퍼스’ 등의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당초 3시부터 열기로한 행사장에 아침부터 나와 준비를 마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생명의 쿠키 뿐만 아니라, 7명의 학생이 7시간 동안 손수 만든 천연비누 200여 개를 전시, 판매하거나 시민들의 발걸음을 행사장으로 이끌었다. 또 모금함을 들고 거북시장을 순회하는가 하면 팬더와 호랑이 마스코트를 입고 앙증맞는 춤을 선보여 행사장의 분위를 한껏 북돋았다. 행사 이틑날에는 겨울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을 오르고, 우비를 입은 채로 전날과 다름 없이 기꺼운 마음으로 행사를 도와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학원갈 시간도 모자라는 게 요즘 학생들이라지만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내신을 위한 봉사점수와는 전혀 상관하지 않은 글자 그대로의 순수한 자원봉사여서 그 애틋한 마음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기금마련공연을 펼친 이영환 좋은음향 대표와 노경운 서울소아과 원장의 섹스폰 연주나 한음필의 흥겨운 노래, 통영시 소년소녀 합창단, 통영동중학교 섹스폰 그룹 더 샵 등의 무대도 모두 자선공연이었음은 물론이다.

기금마련 행사장은 감동의 무대

아이티 돕기 구호기금에 동참한 시민들의 면면 또한 감동 그 자체였다. 모두가 이름을 드러내는 것을 원하지 않아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시민들이 내민 감동의 손길들은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동생의 손을 잡고 나온 꼬마 아이는 동전밖에 없어 모금함 앞에서 한참을 서성거리기만 하다가 진행자가 동전도 괜찮다고 하자 금세 표정이 밝아지며 주머니에서 동전을 꺼냈고, 다음날 다시 동생 손을 잡고 와서 돼지 저금통을 깬 동전이 든 비닐주머니를 모금함에 넣고 갔다. 북신시장에서 장사를 하다말고 고무장갑과 장화차림으로 모금함을 바삐 찾아온 어머님이 계시는가 하면 행사 때문에 차가 막혀 다소 짜증이 밀릴 만함에도 불구하고 차문을 열고 나와 기부를 하는 택시와 자가용 운전자들도 눈에 띄었다. 모 학교의 한 반 학생들은 스스로 거둔 기금을 보충수업 때문에 전달할 시간이 없다며 잠시 집에 다녀오는 담임 선생님 편으로 그 훈훈한 정성을 모금함까지 전달했다. 제일고등학교 1학년 특별 A반 학생들도 직접 모은 성금을 들고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행사장 인근에서 떡볶기와 오뎅 포장마차를 하는 한 어머니는 가게를 비울 시간이 없다며 손님에게 대신 성금을 맡겨와 이에 감동한 자원봉사들이 생명의 쿠키를 들고 화답차 갔다가 사진을 찍었더니 드러내려고 한 일이 아니라며 사진을 절대 공개하지 말라며 부탁에 부탁을 거듭해 더욱 진한 여운을 남겼다. 행사 이틑날 미륵산 케이블카에서 게릴라식으로 열린 모금활동에서는 통영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좋은 곳에 와서 좋은 일 하고 간다”며 기꺼운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보탰다. 이 중 영국에서 부산으로 와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는 스티브 씨는 동료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모금함으로 다가와 지갑을 열며 자원봉사자들의 어깨를 다독이기도 했다.

어려울 때 더욱 빛을 발한 통영시민 네트워크

이번 기금마련행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차례도 쉬지 않고 사회를 맡는 괴력(?)을 발휘해 주위를 놀라게 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의 최진웅 주임은 “한 푼 두 푼 어렵사리 번 돈을 기꺼이 베푸시는 어머님들의 모습이나 군것질 할 용돈을 모금함에 넣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볼 때 더욱 힘이 났다. 어려운 사정은 어려운 사람이 더 잘 아는 것 같고, 아이들 마음은 아이들이 더 잘 헤아리는 것 같다. 비록 동전이라고 하더라고 그 정성은 금일봉보다도 값진 것으로 다가 왔다”며 이번 캠페인은 얼마를 모으느냐보다 “어떤 정성을 어떻게 모으느냐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이틀간의 행사에 올인했던 감회를 전했다.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직 시민들과 청소년들만 믿고 아이티 구호기금 행사를 밀어부쳤다는 변원정 통영RCE 사무국 팀장은 “세계 8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통영의 시민과 청소년, 아이들에게 또한번 감동했다. 시민단체들 뿐만 아니라 학교와 청소년, 아이들을 아우르는 끈끈하고 촘촘한 네트워크의 힘을 다시 한 번 각인하게 된 이틀이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게 고개 숙여 감사들 드린다”며 기대 이상이 아니라 상상을 초월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행사에 대한 벅찬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번 아이티 기금모금 현장모금액 총액은 6,976,970원이고 후원계좌를 통한 기금마련은 2월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렇게 모은 기금은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 통영센터(통영RCE)의 시민교육분과가 주최한 만큼 유니세프에 통영시민의 성금으로 2월 10일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계좌: 농협 872-01-017360
예금주: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통영

아이티 성금 마련 행사

“겨울엔 왜 냉면을 안 파는 거냐고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환경동아리 ‘에코캠퍼스’ 우승협 학생

-팬더 마스코드를 입고 춤을 추느라 땀에 흠뻑 젖은 채로 칼국수 집에서 시원한 물냉면을 주문했다가 겨울엔 냉면이 안 된다고 하자.

“아들~ 오늘 밤에 또 밤새야겠네”

통영자개교실의 김종량 선생님

-밤새 준비해온 자개체험 액세서리가 전시하자마자 동이 날 지경에 이르자 함께 자개교실을 운영하는 아들 김용석 간사에게 으름장을 놓으며

“진흙쿠키는 필요없어요. 다른 분께 드리세요.”

첫째날 오후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

-모금함에 기금을 한 뒤 자원봉사들이 나눠주는 ‘생명의 쿠키’를 진짜 진흙쿠키인 줄 알고 오해하며. 이날 나눠준 생명의 쿠키는 월드마트 내 베이커리에서 직접 구운 것으로, 그 맛이 일품이어서 많은 분들이 더 없냐고 조를 정도였다.

“취한 게 아니라 아픈 거에요!”

산양중학교 3학년 김도은 학생

-호랑이 마스코드를 입고 케이블카 정상에 오르며 자꾸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고 한 자원봉사자가 꼭 술취한 호랑이 같다고 하자, 마스코트의 머리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목이 부러질 지경이라며.

“자로 쟀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거든요”

에이블 기획 박우권 대표

-행사장을 디스플레이할 현수막 크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러 가자고 한 말에 통영RCE 사무국에서 직접 재어서 보낸 치수라고 하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다시 가보자며. 실제로 박 대표는 통영RCE 사무국에서 보냈던 것보다 훨씬 큰 현수막으로 행사장 디스플레이를 한층 북돋웠다.

“1년 전부터 꼭꼭 숨겨둔 돈이에요”

2009 BTW 마몽드팀 손유경 팀장 (통영여고 2학년)

-지난해 통영RCE 청소년 글로벌 탐방 프로그램 BTW에 참가하면서 통영 청소년에게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펀드레이징으로 번 돈을 좋은 일에 쓰려고 아껴두었다가 이제야 꺼낸다며.

“두 탕 뛰시는 분이 많아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최진웅 주임

-이틀간의 행사 내내 사회를 맡으면서 유심히 보니 첫날 미처 준비가 안 돼 푼돈이나마 넣고 가신 분들이 다음날 꼭 다시 찾더라며.

“집 사람에게 패물 선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군현 의원

-나전칠기 체험부스에 와서 휴대폰 고리를 아내에게 선물한 뒤 멋쩍게 웃으며

“곰돌아 나 좀 도와줘”

진의장 통영시장

-꼬마 아이가 모금통에 성금을 넣으려고 까치발을 해도 손이 닿지 않자 그 아이를 껴안아 올렸지만 힘에 부치는 듯 팬더곰 마스코트를 애타게 부르며.

“방금 그 돈 다시 꺼내주세요.”

김미옥 통영시 의회 의원

-모금함에 성금을 넣자마자 사진기자들이 몰려와 다시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하자 아까워죽겠다는 듯한 표정을 능청스레 지으며 던진 순도 100% 농담.

“자로 쟀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거든요”

에이블 기획 박우권 대표

-행사장을 디스플레이할 현수막 크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러 가자고 한 말에 통영RCE 사무국에서 직접 재어서 보낸 치수라고 하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니 다시 가보자며. 실제로 박 대표는 통영RCE 사무국에서 보냈던 것보다 훨씬 큰 현수막으로 행사장 디스플레이를 한층 북돋웠다.

“이것보다 좋은 공부가 어딨겠어”

동아프로덕션 박용수 대표

-행사장에 쓸 홍보 영상을 만드는 동안 영상 편집을 배우러 학생들이 몰려들자 아이티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일 만큼 좋은 공부도 없으니 자료 화면에 집중하자고 독려하며.

“주말에 케이블카에서 한번 더 합시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조경웅 부장

-미륵산 케이블카에서 게릴라 모금활동을 펼쳐보니 평일인 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며, 본 행사는 마무리 짓더라도 주말에 한 번 모금활동을 하자는 제안. 이번 행사를 구상한 주인공이다보니 아무래도 홍보와 준비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컸던 듯.

생명의 쿠키 기금마련 행사를 주최한 통영RCE 시민교육분과 32개 단체

통영YWCA/바르게살기 통영협의회/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 /통영문화원/통영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통영무형문화재보존협회/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재)통영국제음악제/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지부/통영전통공예관운영위원회/통영수산과학관/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경상대 해양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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